2009년 8월 22일 토요일

oisoo의 트위터 - 2009년 08월 22일

profile_image 제자가 메일을 보냈는데 '받메'라는 단어가 있었다. 무엇을 나타내는 단어냐고 물었더니 받은 메일의 준말이라고 대답했다. 내가 제자에게 물었다. 니가 초저냐. 제자가 초저는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초저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준말이다. 즐! link
profile_image 철저하게 미쳐라. 내가 쓰면서 감동받지 못한 부분은 독자들도 읽으면서 감동받지 못한다.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친놈 소리를 들을 때까지 미쳐라. link
profile_image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대의명분은 없고 오로지 자신과 측근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정치가는 대한민국에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는 시절은 언제 올까요. link
profile_image 축구경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선수 하나가 그라운드를 이탈, 스포츠신문 기자와 단독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link
profile_image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건 남들 출근하는 시간에 싱크대에서 십년째 설거지 하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이다. link
profile_image 왜 사느냐는 질문에 당면하면 대개 마땅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마치 왜 그 따위로 살고 있느냐는 추궁이라도 당하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히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 철학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일수록 이런 특질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link
profile_image 각 나라의 대통령까지 관광CF에 나설 정도로 관광산업은 각 나라의 국가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이제 경치만을 관광떡밥으로 팔아 먹는 시대는 끝났다. 자연에 문화예술, 그리고 교육이 플러스 되지 않으면 관광은 성공을 기대하기 힘들다. link
profile_image 단지 철학을 전공해서는 취업하기 힘들다는 이유 하나로 대학에서 철학과가 사라져 버린다면, 그것은 대학이 아니라 대학을 위장한 직업소개소에 불과하다. link
profile_image 만약 당신이, 살아 있는 지렁이나 살아 있는 굼벵이, 둘 중 하나를 잘근잘근 씹어 먹어야만 사랑하는 사람이 인질에서 풀려날 수 있는 입장에 처해진다면, 당신은 어떤 동물을 잘근잘근 씹어 먹으실 건가요.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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