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래, 동대문 문지방을 박달나무로 만들었다고 우기던 니들이 이겼어. 그 큰 대문에 문지방이 없다고 말했던 내가 어리석었어. 니들은 정말 대단해-라고 말한 다음 저는 울고 있습니다. - 6:13 # |
![]() | 여전히 해는 떠오르고 여전히 하루가 시작되고 여전히 날은 저물고 여전히 밤이 오겠지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다만 국어사전에서 양심이라는 단어를 지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 6:33 # |
![]() | 운전이 미숙한 사람에게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면허증을 발급했을 때, 그것은 운전면허증이 아니라 살인면허증으로 통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랄 같은 성격에 똥배짱까지 겸비했다면, (한 호흡 쉬고)백프롬다. - 8:55 # |
![]() | 그래도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으로 희망을 버리지는 않겠다. - 10:49 # |
![]() | 어떤 분과의 직접 인터뷰에서 나는 분명히 화천을 선계제일문(仙界第一門)으로 표현했는데 이 분이 잘못 알아 들으시고 어떤 블로그에 천계(天界)제일문이라고 게재한 글을 읽었다. 겨우 한 글자 차이지만 실제로는 문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다. - 11:14 # |
![]() | 머슴이라는 놈이 패라는 장작을 팰 생각은 하지 않고, 마님을 콩밭에 끌고 가서 자빠뜨릴 궁리만 하고 있으니 잡안 꼴이 잘 될 리가 있겠습니까. - 15:26 # |
![]() | 하루 종일 목이 마르다. 아무리 물을 마셔도 해갈되지 않는다. 방안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사막을 걷고 있는 느낌이다. - 18:3 # |
![]() | 친구와 애인 중 한쪽을 버려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한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버리시겠습니까. - 18: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