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7일 일요일

oisoo의 트위터 - 2010년 02월 06일

profile_image 길 가다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이라지요. 밤 새며 글자락을 스치면 얼마나 큰 인연일까요. - 1:58 #
profile_image 지난밤에는 바람이 심해서 감성마을 마당에 별들이 수북이 떨어져 있었다. 예쁜 놈들만 골라서 문하생들 목걸이를 만들어 주고 나머지는 술을 담가 두었다. 마시면 만물이 모두 시가 되는 술. - 2:9 #
profile_image 조금 전에 누군가와 통화를 하다가 올해는 봄이 오지 않을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 심장을 비수로 도려 내는 듯한 아픔이 느껴져 와서 벽에 가만히 이마를 기댄 채 속으로 혼자 울었습니다. - 6:8 #
profile_image 시금치를 먹는다고 다 뽀빠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매화꽃을 물었다고 다 일지매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콧수염 기르고 머리 기르면 다 이외수냐고 때려 잡으삼? - 8:18 #
profile_image 속담의 재발견- 공부 못하는 놈이 계획표만 자주 갈아 치우고, 인격 부족한 놈이 악플만 자주 싸지른다. - 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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