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우면 [후] 소리가 절로 난다. 그래서 매울 신[辛]자와 [후]자가 외형적으로 모양이 비슷한 것은 아닐까. - 0:10 # |
![]() | 분노를 간직하고 있으면 병이 된다. 근심을 간직하고 있어도 병이 된다. 슬픔을 간직하고 있어도 병이 된다.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분노할 때는 분노하고 슬퍼할 때는 슬퍼 하고 근심할 때는 근심하라. 그러나 절대로 오래 간직하고 있지는 말라. - 2:39 # |
![]() | 아이야, 물을 끓여라 차를 달이자. 적요한 겨울 새벽, 주전자 속에서 물 끓는 소리. 망토를 펄럭이면서 마차를 타고 달려오는 눈보라 군단. - 4:33 # |
![]() | 이번 겨울은 지겹게도 길었어. 자고 나면 언제나 세상이 폭설 속에 떠내려 가고 있었지. 영영 겨울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았어. 오래 내 곁에 있으리라고 믿었던 사람들은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내 곁을 떠났어. 젠장, 그래도 어쩌겠어. 웃어야지. - 7:8 # |
![]() | 하루 종일 모든 풍경들이 폭설 속에 매몰되고 있네. 아, 이런 날 그대 첫사랑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 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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