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나가는 구름 그림자에 놀라서 짖어 대는 개가 무슨 도둑을 잡으랴. - 0:39 # |
![]() |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네. 지난 겨울 내 가슴에 박힌 비수자국, 아직 아물지 않은 채로 쓰라린데, 설마 봄이라도 오려나, 설마 꽃이라도 피려나. 뜬눈으로 밤을 지샌 영혼 하나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젖고 있네. - 3:54 # |
![]() | 타인에 대한 비방을 무슨 미덕으로 아시는 분들이 제법 있지요. 때로는 야비한 언사를 남발하면서 허장성세하는 모습, 또한 가관입니다^^ RT @virus_K: 자신의 단점을 쿨하게 드러낸다는 착각에 빠져 그것이[긴글] http://dw.am/L19Tz - 4:17 # |
![]() | 길 없는 허공에서 일어나 길 없는 허공에서 스러지는 안개처럼-잠시 춘천에 와서 안개 중독자로 떠돌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게로 다가와 낙타처럼 무릎을 굽히면, 밀감빛 등불 원고지를 적시는 집필실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 15:57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