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쁜 놈들이 잘 사는 세상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다. 인간답게 살지는 못해도 경제적으로 궁핍하지만 않으면 잘 사는 것인가. 아니다. 지방층이 두텁고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건강한 체질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 않은가. - 0:42 # |
![]() | 문장을 몇 번씩이나 고쳐도 어색함을 면치 못할 때가 있다. 글밥 30년에 풍월조차 마음대로 읊지 못하다니, 망할. 식당개 3년에 라면을 끓이고 성당개 3년에 주기도문을 외운다는 말이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 0:54 # |
![]() | 어떤 독자가 내게 물었다. 글이 안 될 때는 어떻게 하나요. 내가 대답했다.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독자가 다시 물었다. 지겹지 않으세요. 내가 다시 대답했다. 글이 저를 지겨워 하겠지요. - 1:50 # |
![]() | 비둘기를 닭장에서 키운다고 닭이 되는 건 아니다. -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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