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떤 문장에는 이빨이 있고 어떤 문장에는 발톱이 있다. 어떤 문장은 냉소를 머금고 있고 어떤 문장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고 글 한 줄로 천생연분을 맺는다. 글은 자신의 품격을 대신한다 - 0:30 # |
![]() | 비가 내리네. 뼈저리게 그리운 사람 더욱 뼈저리게 그리워 하라고, 제기럴, 술도 끊었는데 혼자 있는 이 새벽, 어쩌자고 추적추적 비가 내리네. - 1:3 # |
![]() | 영어는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연상시키고 한자는 다족류의 벌레를 연상시킨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한글은 무엇을 연상시킬까. - 5:28 # |
![]() | 날씨가 괴이하다. 햇빛 속에서 천둥이 친다. 민심은 천심이라더니, 드디어 하늘도 실성을 했나 보다. -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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