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일 토요일

oisoo의 트위터 - 2009년 10월 02일

profile_image 차는 달이건 기우는 달이건 미간을 찌푸린 채 떠오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다 같은 단군의 자손들인데 서로 웃으면서 살아갑시다. - 2:10 #
profile_image 내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 일학년 국어책에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이라는 대목이 있었다. 나중에 없어졌는데 달은 구체니까 공처럼 둥글다고 해야지 쟁반같이 둥글다고 하면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거참, 꼭 과학적이어야 했을까 - 4:0 #
profile_image 대추는 제삿상 중에서도 제일 앞줄에 올리는 과일입니다. 선조들은 대추를 일컬어 헛꽃이 없는 과일이라고 했지요. 꽃 한 송이에 어김없이 열매 가 하나씩 달리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자손이 번창하라는 의미로 제삿상 제일 앞줄에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 4:7 #
profile_image 젊었을 때 노숙자 생활을 했던 적이 있다. 해마다 명절이면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 모든 거리는 폐항처럼 을씨년스럽다. 평일이면 어디 결혼식장에라도 가서 끼니를 때울 수도 있지만 명절에는 결혼하는 커플도 없다. 그래서 헐, 종일토록 굶어야 했다 - 4:58 #
profile_image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집사님 한 분이 제게 그림을 한 장 그려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셨지요. 저는 연꽃을 한장 그려 드렸습니다. 그러자 집사님은 불교적인 꽃이니 다른 것을 그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말했지요. 연꽃도 하나님이 지으신 꽃입니다. -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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