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oisoo의 트위터 - 2009년 10월 11일

profile_image 단풍들고 낙엽지고 옆구리 시린 가을인데 맨정신으로 어캐 사나, 그것이 날마다 걱정이다. - 0:29 #
profile_image 윤도현이나 김제동을 그런 식으로 방송에서 작두질해 버리는 건, 속 보이면서도 야비한 처사 아닙니까. - 0:55 #
profile_image 가을빛 짙어지니 불현듯 생각나는 이름들. 엽서라도 한 장 보내고 싶은데 모두들 주소를 모르겠네. 부디 잘들 사시게. 우리는 오래도록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핑계로 서로를 유기한 공범. - 4:33 #
profile_image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과 노래에 잘 감동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행복할까요. - 4:54 #
profile_image 꽃 필 때 사랑하던 나무를 잎 진다고 외면할 수는 없는 일이다. 사랑을 시작한 지 일년도 넘기지 못하고 헤어지기로 작정 했다니 그런 지리멸렬한 감정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 8:16 #
profile_image 어느 동네에건 반드시 바보가 한 명씩 배치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스승으로 한 명씩 내려 보내셨다. 그들은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잔머리를 굴리지 않는다. 그들은 어떤 경우에도 남을 모함하거나 비방하지 않는다. 부디 조롱하지 말고 경배하라. - 10:18 #
profile_image 잠에서 깨어나 겨우 차 한잔 마셨는데 순식간에 어둠이 문지방을 넘는구나. 내가 잠든 사이 손님들 모두 떠나 버리고 집안은 절간처럼 고요한데. - 2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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